[신제품 e맛]레뱅드매일, 독일 칵테일 와인 ‘저스트 휴고’ 출시

입력 2013-08-08 09:53

이선애 기자 ls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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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수입전문기업 레뱅드매일이 독일 칵테일 와인 ‘저스트 휴고’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저스트 휴고는 청포도 품종인 ‘아이렌’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에 민트, 베리류의 엘더베리, 라임 농축액 등이 첨가된 칵테일 와인이다. 부드러운 기포, 6.5%의 도수, 약간의 당도가 어우러져 상큼한 민트향을 느낄 수 있으며 6~8℃ 정도로 차갑게 마시면 좋다. 또한 기호에 따라 얼음, 라임 조각 등을 넣어 마시면 디저트나 식전주로 잘 어울린다. 오프너가 필요 없는 스크류캡 방식으로 제작돼 있다.

박소영 레뱅드매일 마케팅 본부장은 “출시 전 이미 각종 대형 유통 채널의 사전 입점이 확정돼 초도 발주 물량 전량이 매진될 정도로 시장 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저스트 휴고의 ‘저스트’는 다른 혼합음료가 필요한 일반적인 칵테일과는 달리 자체만으로도 칵테일과 와인의 복합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