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전소민, “과거 오창석과 열애” 언급

입력 2013-08-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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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옛사랑 오창석을 언급했다.

7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57회에서는 자신의 매니저 설설희(서하준 분)와 진실게임을 하며 옛사랑을 언급한 오로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는 설설희, 스타일리스트 숙정(최소은 분)과 진실게임을 했다. 진실을 말하지 못할 경우 윤해기(김세민 분) 감독에게 가서 “사랑해요”라 말하는 것이 벌칙이다.

설설희는 오로라에게 “사랑해 본 적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오로라는 황마마(오창석 분)를 떠올리며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었다. 지난 겨울. 글 쓰는 작가랑. 끝났다”라고 답했다. 설설희는 오로라의 지난 사랑 이야기에 흠칫 놀랐다가 다 끝났다는 말에 안도했다.

이어 오로라와 숙정은 설설희에게 “여친이랑 키스 해봤다? 같이 밤 새봤다? 진심 사랑한다? 여친 이름은?”이라고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설설희는 “키스 한 적도 밤을 새본 적도 없지만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름은 답하지 않았다.

오로라는 “이름 말하면 우리가 아냐”고 응수했지만 설설희는 끝까지 말하지 않고 윤해기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벌칙을 수행했다. 설설희가 여친이라 일컫는 여자가 다름 아닌 오로라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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