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쳐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첫 방송된 '주군의 태양'은 시청률 13.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종영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기록한 23.1%보다 9.5% 포인트 낮은 수치다.
'주군의 태양'은 진혁 PD와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 소지섭과 공효진의 만남으로 방송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귀신을 보는 여자 태공실(공효진)과 인색하고 야박한 CEO 주중원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아울러 주군의 태양과 함께 함께 첫 방송된 이준기의 MBC '투윅스'는 7.5%를 기록, 수목극 2위를 기록했다. 전작인 '여왕의 교실' 종영 시청률 8.2%보다 0.7% 포인트 낮은 수치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칼과 꽃'은 6.3%로 수목극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