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윅스 '이준기 첫사랑' 박하선, 남다른 모성애로 안방극장 공략

입력 2013-08-07 21:55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배우 박하선이 남다른 모성애로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박하선은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주인공 이준기의 첫사랑 서인혜 역할을 맡았다. 백혈병에 걸린 딸 수진(이채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헤어진 연인 장태산(이준기)를 8년 만에 찾아오며 ‘투윅스’의 이야기를 끌고 나간다.

이번 드라마에서 진한 모성애를 보여 줘야 하는 박하선은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극 중 서인혜는 딸을 살리기 위해 살인자의 누명을 쓴 장태산이 잡히지 않게 마음을 졸이며 가슴 아파하는 다양한 감정연기와 섬세한 눈물연기를 보여야 한다. 방송 관계자는 “서인혜라는 캐릭터에 박하선이 100% 싱크로율을 보이며 입체감 있는 연기를 선보여 드라마 ‘투윅스’에서 박하선의 성숙한 연기력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내 딸 서영이’, ’찬란한유산’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와 ‘개인의 취향’, ’굳세어라 금순아‘등을 연출한 손형석 PD가 손잡은 ’투윅스‘는 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