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평택 국제여객항 민자사업으로 추진

입력 2013-08-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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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국제여객항과 대전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사업이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7일 제3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평택항 국제여객부두 민자사업은 시설 노후화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급증하는 대(對) 중국 여객·화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카페리부두 및 터미널 건설사업이다. 총사업비 1591억원이 투입되며 2015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가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대전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은 생활폐기물 및 하수슬러지를 연료화해 열·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618억원이 투입돼 내년 하반기 착공, 2016년 말 완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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