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연필의 신, 보는 사람 입이 쩍 '탄성'...왜?

입력 2013-08-08 06:55

▲온라인 커뮤니티

"색연필의 신...탄성 또 탄성"

색연필의 신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색연필의 신'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해당 사진 속에는 많은 양의 색연필과 함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그림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제로 그림에는 개울가에 물에 잠긴 돌멩이가 그려져 있다. 물이 비친 돌멩이의 다양한 색감과 맑은 이미지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모든 그림이 오직 색연필 하나만으로 그려졌다는 것.

색연필의 신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도무지 믿을 수 없다, 말도 안된다”,“대체 어떤 색연필이길래 이 정도 그림이 나오나”,“색연필의 신, 정말 놀랄 노자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말도 안 돼", "우리 집 색연필은 이런 기능 없어", "이거 색연필에 물 바르면 물감 되는 거 아니야?" 등의 글을 남기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