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미국 진출 심경 고백… "죽을 만큼 힘들었다"

입력 2013-08-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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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수 보아가 ‘땡큐’ 녹화 도중 미국 진출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는 지난주에 이어 보아, 손현주, 문정희 등이 함께 여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보아는 2008년 미국 진출 당시 솔직한 심경을 밝힌다. 특히 미국에 있을 당시 일본에서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극심한 외로움의 시달릴뿐더러 누구에게도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했다고 한다. “솔직히 죽을 만큼 힘들었다”는 그녀의 말이 당시의 절박했던 상황을 잘 보여준다.

또한 성공적인 해외 진출로 평가받는 가수 보아이지만, 이면에 감춰져 있던 그녀의 쉽지 않았던 데뷔 과정들과 진솔한 이야기에 모두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보아의 솔직한 심경 고백은 오는 9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SBS ‘땡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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