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꼬꼬면 장학금 전달

입력 2013-08-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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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대전에 위치한 팔도 서남SU에서 '제3회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은 지난 6일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는 팔도 서남SU(Sales Unit) 회의실에서 ‘제3회 꼬꼬면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재문 꼬꼬면 장학재단 이사장과 강용탁 사무국장 등 팔도 관계자와 이경규 이사, 장학금 수혜학생 등 모두 20여명이 참석했다.

최재문 이사장과 이경규 이사는 선발된 충남과 충북에 재학 중인 총 72명의 고등학생 중 대표로 참석한 1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에게는 2학기 수업료 전액을 지원했으며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팔도와 개그맨 이경규가 함께 설립한 꼬꼬면 장학재단은 ‘꼬꼬면’, ‘남자라면’, ‘앵그리꼬꼬면“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사회에 환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그동안 3회에 걸쳐 총 140명의 학생에게 1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재문 이사장은 “자신이 원하는 꿈을 잘 설계하고 그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며 “꼬꼬면 장학재단도 많은 학생의 꿈을 이뤄줄 수 있는 건실한 장학재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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