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현중은 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집에서는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다'는 풍문에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중은 "잘 때 뭘 못 입고 잔다"면서 "이불은 여름에 더워서 못 덮고 이불 위에서 잔다. 그런데 새 매니저가 이 사실을 모르고 들어왔다가 깜짝 놀라 갑자기 수건을 가져와 덮어주더니 일어나라고 깨워 민망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중은 소속사 사장인 배우 배용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배용준이 휴대전화 게임을 굉장히 잘한다"며 "동물들을 세 개 맞춰 터뜨리는 동물팡 같은 게임을 정말 잘한다. 게임랭킹 1위에 항상 올라 있다. 그 쪽에 재주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김현중은 특이한 취향을 가졌다는 루머를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