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중국 드라마 촬영 근황 ‘하반기 안방 컴백’

입력 2013-08-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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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근황(사진 = 더블유엠컴퍼니)

배우 박해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7일,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감독 주시무) 촬영에 한창인 박해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박해진은 지난 3월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종영 직후 ‘멀리 떨어진 사랑’의 주연을 맡아 약 4개월간 중국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속 박해진은 코믹, 진지함이 묻어 있는 다양한 표정으로 연기에 한창이다. 촬영 대기시간 혼자서 입을 내밀고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는가 하면 직접 카메라를 보고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중국에서 ‘멀리 떨어진 사랑’을 마치고 잠시 귀국한 박해진은 국내에서 광고 촬영을 마친 뒤 한솥밥을 먹게 된 배우 박정아의 중국 드라마 데뷔작 ‘팝콘’의 특별 출연을 위해 지난 1일 다시 중국 상하이로 출국했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해진은 한달 뒤 귀국해 하반기 국내 드라마로 컴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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