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가 중국 법인의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일 대비 2.82%(500원) 오른 1만8250원으로 거래중이다.
베이직하우스는 전일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한 1203억원, 영업이익은 40.7% 늘어난 78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부문 영업이익이 예상을 하회했지만 중국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8% 성장하면서 예상을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법인의 영업실적 호조에도 국내 부문의 영업적자 지속으로 3분기에는 2억원의 영업적자가 예상된다”면서도 “국내 부문의 영업적자는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들고 있고 중국 부문의 실적 호조가 계속됨에 따라 향후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