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루머 해명 "여자 속옷 마니아? 그게 아니라…"

입력 2013-08-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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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특이한 취향을 가졌다는 루머의 진상을 밝혔다.

김현중은 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스타킹, 여자 속옷, 교복을 구입한다는 루머를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중은 "일본에 24시간 쇼핑센터가 있다. 제가 슈퍼 히어로들을 좋아하는데 그곳에 히어로 의상이 한가득 있어서 갔다"면서 "그런데 바로 옆에 경찰복, 간호사복, 스타킹, 채찍 이런 게 전시돼 있었다. 우연하게 봤는데 팬분들과 딱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팬분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려고 하다가 상황을 보고 얼굴이 빨개지고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봤다"며 "변명하면 오히려 이상해질까봐 묵비권을 행사했다"고 털어놨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현중 루머 해명 오해할 만한 상황이었네" "김현중 루머 해명, 타이밍이 절묘했구나" 김현중 루머 해명하는 모습 재밌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현중을 비롯해 이정현 김성경 김현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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