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하지원(사진=아식스 페이스북)
배우 하지원과 이종석이 만났다.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는 7일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아식스 2013 FW 광고 촬영 현장스케치! 페이스북에서만 단독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이종석은 사진 속에서 핑크색 테이프로 벽에 붙여진 채 부드러운 미소로 비누방울을 부는 하지원을 바라보고 있다.
아식스는 페이스북에서 “(이종석과 하지원이) 눈만 맞아도, 입만 열어도 웃음이 가득한 촬영장 분위기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이종석 하지원, 하지원이 들고 있는 것이 비누방울 만드는 거품 같은데”, “이종석 하지원, 아마도 하지원이 부는 비누 거품 속에 이종석씨가 갇힐 것 같아요”, “하지원 이종석, 사랑의 포로같은 콘셉트인가요?”, “하지원 이종석, 둘 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은 최종회 시청률 23.1%(닐슨코리아 제공)로 막내린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상대의 눈을 보면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소년 박수하 역을 맡아 사랑을 받았다.
하지원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극 ‘화투’(가제)의 주인공 기황후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