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이베리, 여름철 몸매 관리 비법으로 인기

입력 2013-08-0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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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베리

아사이베리가 여름철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가 몸매 관리 비결로 아사이베리를 먹는다고 밝힌 후 아사이베리 인기는 한층 뜨거워졌다.

미란다 커는 유투브를 통해 아사이베리 파우더, 고지베리, 스피루리나, 치아시드 등 다양한 슈퍼푸드를 골고루 섞어 주스를 만들어 먹는데 그중 아사이베리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소개하며 아사이베리 해독주스 레시피를 공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사이베리는 블루베리의 22배나 되는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다. 항산화 작용은 활성산소로 인해 야기되는 질병이나 노화에 저항하는 대사 작용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며, 피부노화 및 재생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에는 KBS '비타민'에 대장암에 좋은 음식으로 아사이베리가 집중 소개되면서 포털 사이트 실시간검색 1위를 차지하는 등 관심을 받았다.

아사이베리는 브라질 북부 아마존 열대 우림지역 인근에 자라는 야자수 열매로 특히 항산화 기능, 항염증 효과,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가 탁월하다. 일년 내내 열매를 맺지만 7∼12월에는 더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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