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시청률 수직 상승… 월화드라마 1위 굳히나?

입력 2013-08-0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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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6일 밤 방송된 '굿닥터'는 2회는 전국 기준 14.0%(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방송된 1회가 기록한 10.9%보다 3.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는 11.6%, SBS '황금의 제국'은 11.0%를 각각 기록해 '굿닥터'는 월화드라마 시청률 정상을 지켰다. 그동안 10% 안팎의 초박빙 접전 양상을 보이던 월화드라마 사이에 새로 시작한 '굿닥터'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앞으로의 시청률 판도가 기대된다.

한편 '굿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그리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주원 문채원 주상욱 김민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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