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X언니' 이효리 "내가 스피카에게 배워야 할 지경"

입력 2013-08-0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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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가창력을 평가했다.

이효리는 6일 밤 첫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 소속사 후배인 걸그룹 스피카의 프로듀싱을 맡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사실 쟤네(스피카)가 나보다 노래 잘한다. 내가 배워야 할 지경"이라며 "나는 가수로서 타고난 성량도 없고 춤을 정말 잘 추지도 않는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이효리는 "노래 잘 하고 춤은 잘 추는데 감이 없는 친구들이 있다. 그런 친구들을 보면 도와주고 싶다"며 "15년간 가수 생활했던 경험을 토대로 그들의 꿈을 이뤄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효리의 X언니'는 올해로 데뷔 15년차를 맞는 섹시디바 이효리가 후배 가수 스피카에게 '치열한 가요계에서 살아남는 비법'을 전수하기 위한 특별한 트레이닝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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