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의 여인’ 공현주는 누구…‘미친’ 각선미에 입이 떡

입력 2013-08-06 20:05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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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비스미디어)

배우 이상엽(30)이 공현주(29)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상엽의 소속사 싸이더스HQ의 관계자는 6일 이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이상엽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공현주와 현재 교제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상엽의 여자 공현주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공현주는 171㎝의 큰 신장에 8등신 몸매를 자랑한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시나몬 코리아 상을 수상했고, 2003년에는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아내의 반란’ ‘꽃 찾으러 왔단다’ ‘황금신부’ ‘바보 엄마’ ‘바보 엄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드라마 ‘너는 내 운명’으로 중국에 진출하기도 했다.

공현주는 2009년 영국으로 유학을 가 플로리스트 과정을 이수해 플로리스트로도 일했으며, 쇼핑몰 CEO로도 활약했다.

‘공항패션’으로도 유명하다. 과거 하의실종을 연상케 하는 스킨톤의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는가 하면, 럭셔리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의 공항 패션으로 유명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