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이보영 극찬 “변호사 연기 완벽…똑똑한 여자들 실제로 엉뚱해”

입력 2013-08-0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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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JTBC 캡쳐)

변호사 강용석이 배우 이보영의 변호사 연기를 극찬했다.

강용석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녹화에서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를 통해 변호사 역을 맡았던 이보영의 연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녹화에서 강용석은 ‘너목들’에서 국선변호사 역할을 맡았던 이보영에 대해 “이보영의 변호사 연기는 완벽했다”고 말했다.

강용석은 이어 “보통 여자 연기자들이 변호사 역할을 맡으면 안경 쓰고 심각한 표정으로 목소리를 깔고 얘기한다”며 “실제로 똑똑한 여자 변호사들은 ‘너목들’ 이보영처럼 엉뚱한 성향을 가진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에 영화평론가 허지웅도 “이보영은 ‘껍데기’만 있다”면서 “매번 자신의 내면을 작품 속 캐릭터로 완벽하게 갈아 채우기 때문에 작가에게 있어 최고의 배우”라고 찬사를 보냈다.

강용석 이보영 극찬에 대해 네티즌들은 “강용석 이보영 극찬, 변호사가 인정한 변호사 연기네”, “강용석 이보영 극찬, 이보영이 연기를 잘하긴 잘해”, “강용석 이보영 극찬, 실제 여자 변호사들은 엉뚱한 구석이 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용석 이보영 극찬’은 오는 8일 밤 11시 JTBC ‘썰전’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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