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해명 "노출? 사랑 받으면 월급 받는 기분에…"

입력 2013-08-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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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해명

(클라라 트위터)
클라라가 최근 공식석상에서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 해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클라라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섹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기 때문에 그저 감사할 뿐, 전혀 겁나지 않아요. 그날 8년 무명생활 생각이 나 눈물 보인 거 같아요. 모든 것이 내 노력에 달린 것! 다만, 선배님들 계신데 눈물 흘려서 죄송할 따름이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무작정패밀리' 시즌3 론칭 제작발표회에서 "섹시이미지는 여배우의 마지막 카드가 아니냐"는 질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공백기 때는 퇴직하는 기분이었다. 사랑을 받기 시작하며 받은 관심이 나한테는 월급을 받는 것만큼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클라라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클라라 해명, 무명시절이 생각나서 그랬다니" "클라라 해명, 저런 마음 고생이 있었구나" "클라라 해명, 나름 고생 많이 했겠네" "클라라 해명, 안쓰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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