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화백," 故김종학PD와 ‘비트’ 드라마화 논의했다"

입력 2013-08-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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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백지연(사진=CJ E&M)

허영만 화백이 최근 목숨을 끊은 김종학 PD와의 인연을 밝힌다.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故김종학 PD와의 개인적인 에피소드를 드러낼 예정이다.

허영만 화백은 김종학 PD의 죽음에 관해 “사람이 너무 강해서 그런 것”이라며 깊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특히, 허영만 화백은 “올해 초 김PD가 나를 찾아와 ‘비트’의 드라마화를 논의하고 갔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와 함께 허영만 화백은 “아마도 김 PD 자신이 연출하진 않고 다른 사람을 시키려고 한 것 같다. 사실 계약 자체는 3~4년 전에 했었는데 올해 와서 본격적으로 하려 했던 것이다. 내년쯤 한다고 들었다”고 말해 김종학 PD의 죽음과 무관하게 ‘비트’의 드라마화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허영만 화백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작품 중 영화나 드라마로 각색된 많은 작품 중에서 SBS드라마 ‘타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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