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먹통...김준수 '엘리자벳' 효과?

입력 2013-08-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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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예술의 전당

▲사진=뮤지컬 '엘리자벳' 포스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가 6일 먹통이 반복되면서 한때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올랐다.

예술의전당 사이트 폭주 원인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엘리자벳'의 3차 티켓 예매가 이날 오전부터 시작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옥주현, 김준수, 박효신 등 팬층이 두터운 배우들이 출연하면서 예매 경쟁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엘리자벳'은 소설같은 인생 이야기에 화려한 무대로 지난해에도 호평을 받았다.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먹통이 반복되자 네티즌들은 "실시간 검색어 이어 홈페이지 서버 다운, 김준수 효과!" "예술의 전당 홈피가 마비된 건 김준수 팬들 때문일거야."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접속 안되면 티켓 못 사는데" "우리 준수씨 못보면 어쩌지?" 등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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