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주원, 머리 감다 장난치는 모습 공개 "귀여움 폭발"

입력 2013-08-06 08:15

'굿닥터' 주원

(KBS 2TV '굿 닥터')

'굿닥터' 주원의 머리 감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굿닥터' 측은 머리 감는 모습을 포함한 주원의 다양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샴푸를 머리에 잔뜩 묻히고 머리뿔을 만드는가 하면 초코파이를 쌓아 만든 케이크로 혼자 생일 파티를 하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뿔머리를 한 상태로 촬영 재개를 기다리는 주원의 깜찍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굿닥터' 주원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주원,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주원의 연기 뛰어났다 앞으로 계속 애청해야지" '주원, 촬영장에서 시온으로 완벽 빙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굿닥터(연출 기민수, 극본 박재범)'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지난 5일 첫 방송 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원은 '서번트 증후군(낮은 지능을 가졌거나 감정폭이 제한적인 사람이 특정분야에서 경이적인 지적 재능을 보이는 증상)'을 가졌지만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청년 박시온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