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배철수의 음악캠프' 임시 DJ 발탁 "두 시간 꽉 채우겠다"

입력 2013-08-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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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팜)
가수 존박이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임시 DJ를 맡는다.

존박은 오는 9일 부터 13일까지 5일간 배철수의 음악캠프 DJ로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근 케이블채널 엠넷 '방송의 적' 등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존박은 "훌륭한 프로그램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취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음악으로 두 시간을 꽉 채워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존박은 지난달 정규 1집 앨범 '이너 차일드(INNER CHILD)'를 발표했다. 5곡의 작사, 작곡을 맡아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으며 이적, 이상순, 정원영, 이승열, 레이강, 힙합뮤지션 비지, 다이나믹듀오 최자, 이단옆차기 등 국내 정상의 뮤지션들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MBC FM4U 91.9MHz 라디오에서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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