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결혼, 하객 900명 초청…비공개로 진행

입력 2013-08-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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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벼헌-이민정 웨딩화보(사진 =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에 900명의 하객이 초청된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이투데이에 “오는 10일 진행되는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에는 900명의 하객이 입장하며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10일 오후 서울 용산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다. 이 관계자는 “결혼식장에 2개의 홀이 있어 각각 700명, 2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결혼식장 규모를 고려해 900명의 하객을 초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은 두 사람의 인기에 힘입어 ‘세기의 결혼식’으로 명명됐다. 앞서 톱스타들의 결혼식에 수천명의 하객이 몰렸던 것과 비교할 때 다소 적은 규모로 결혼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원로배우 신영균이 주례를 맡았으며 배우 이범수가 1부 사회를, 개그맨 신동엽이 2부 사회를 맡았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본식에 앞서 오후 3시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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