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한 곰 사육장에서 1살 반달곰이 탈출했다 잡혀 다시 농장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웅담 채취용 곰 사육은 사라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저 곰들은 죽기 살기로 지옥을 탈출한 겁니다. 살아있는 상태로 고통받는 지옥을요”, “곰 사육장 없애라. 웅담 안 먹어도 안 죽는다. 운동하고 채소, 과일 많이 먹어라. 그렇게 스트레스 받은 웅담 먹고 싶나?”, “단속을 해도 모자랄 판에 법으로 곰 쓸개즙 채취 허가가 난 거라고? 사람들 너무 잔인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