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무한도전’서 유재석에 “돈방석 앉고 싶다” 솔직 고백

입력 2013-08-04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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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김민교가 ‘무한도전’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교는 3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여름 예능캠프’라는 주제 아래 기존 멤버들과 더불어 참여했다. 임원희, 천명훈, 2PM 준케이, UV 뮤지, 인피니트 성규, 존박도 함께 참여했다.

김민교는 이날 방송에서 케이블채널 ‘SNL 코리아’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음을 말한 뒤 “그런데 아무래도 케이블 방송에서 방송을 하면 많은 분들이 알아보지는 못한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럼 ‘무한도전’ 출연 후에 어떻게 됐으면 좋겠느냐”고 묻자 김민교는 “돈방석에 앉고 싶다”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는 팀을 나누기를 위한 열정적인 댄스 타임을 갖는가 하면, 현재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버블축구’를 차용해 특수 제작한 튜브를 입고 다이내믹한 게임을 즐겨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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