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정만식, "무명시절 판매왕 등극"

입력 2013-08-02 09:46수정 2013-08-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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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배우 정만식이 과거 주방기구 판매왕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정만식은 "무명시절 주방기구와 욕실용품을 팔았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판매왕이었다던데…"라고 묻자, 정만식은 "판매왕 까지는 아니었다. 그냥 좀 잘 팔았다"며 "하루에 500~600만원씩 팔았다. 돈은 많았지만 성에 못 이기니까"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박미선과 주방용품을 파는 시범에서 정만식은 뛰어난 언변과 재치로 박미선을 설득, 판매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굿닥터'에 출연하는 배우 주원, 주상욱, 김영광이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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