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금호엔티, 상장 첫날 ‘상한가’ 직행

입력 2013-08-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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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엔티가 상장 첫날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치달았다.

2일 오전 9시1분 현재 금호엔티는 시초가 대비 15.00%(930원) 오른 7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엔티는 자동차 바닥재인 플로어 카펫(Floor Carpet)부터 엔진소음의 실내유입을 차단하는 아이솔레이션 대쉬(Isolation DASH)까지자동차 내장재의 모든 제품에 사용되는 Non-woven 소재를 생산하는 회사다.

지난해 매출액 505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 당기순이익 30억 원을 달성한 금호엔티는 지난 2006년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인 NVH코리아 그룹에 편입 된 후 연 평균 15%가량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종 고객사는 현대·기아, 르노삼성, 한국GM, TOYOTA, NISSAN 등 국내·외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며 특히 Non-woven 제조사 중 국내 완성차 5개 사를 최종 고객사로 둔 기업은 금호엔티가 유일하다.

때문에 지난달 실시한 수요예측에는 전체 공모 물량 240만주 중 73%인 176만주에 대해 자산운용사, 증권사, 저축은행 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해 407.93: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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