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통제구역 820지대', 영화 내용은?

입력 2013-08-0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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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사통제구역 820지대’가 관심을 얻고 있다.

군사통제구역 820지대는 군대 미스터리 스릴러를 표방한 영화다. OCN TV영화 <삼인삼색 – 동거동락>을 연출한 구모 감독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다.

특히 군사통제구역 820지대 시나리오는 제1회 아이찜 장편 시나리오 공모전 수상작으로 더욱 화제다.

영화는 남북한이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는 군사통제구역 820지대를 배경으로 한다. 육군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 여자 소위 권진경을 포함한 수색대대 3중대 대원 4명은 ‘야외 종합 훈련’ 철수를 하루 남기고 마지막 순찰을 하는 상황이다.

한편 사진학과 동아리 준임 일행은 출사를 나왔다가 길을 잃고 군사통제구역 820지대에 들어오게 된다. 이 때 정체 모를 한 발의 총성이 울리며 준임 일행은 두려움에 빠진다.

권진경 소위와 대원들은 총성의 진원지를 찾아 나서지만 총성의 진원지로 압박해 갈수록 남한 수색대 대원들은 한 명씩 사라지고 군사통제구역 820지대는 점점 정체를 알 수 없는 혼란과 두려움에 빠지게 된다.

네이버에서는 154명이 참여해 평균 평점 3.87, 다음에서는 32명이 평균 6.5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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