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정경미에서 이보영-지성까지 “스타커플 결혼 풍년이요”

입력 2013-08-0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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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과 지성이 결혼한다.

이보영은 2일 오전 인터넷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 공개한 친필 편지를 통해 9월 27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또 한 쌍의 스타부부 탄생이다. 특히 올해는 스타 커플 탄생이 줄을 잇고 있다. 2월 결혼한 윤형빈, 정경미 개그맨 부부를 시작으로 7월에는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이 부부가 됐다. 배우 한혜진은 8세 연하 축구스타 기성용과 7월 1일 웨딩마치를 올렸고, 가수 장윤정은 아나운서 도경완과 6월 28일 평생의 동반자가 됐다. 또 톱배우 커플 이병헌ㆍ이민정은 8월 1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교제 사실을 인정한 스타커플도 많았다. 지난 1월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는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4월에는 배우 조인성과 김민희가 연인 사이를 인정했다. 또 7월에는 꽃미남 배우 원빈과 이나영 커플이 이들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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