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주상욱 “반포 권상우 별명, 어머니가 지어줬다”

입력 2013-08-02 00:33

  •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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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사진 = KBS 2TV)

배우 주상욱이 ‘반포 권상우’라는 별명의 내막을 전했다.

주상욱은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어릴 적 어머니께서 반포 권상우라는 별명을 지어줬다”고 전했다.

이날 주상욱은 “학창시절 별명이 없었다”고 말했고, MC 유재석은 “어머니께서 지어준 별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에 주상욱은 “반포 주상욱이라고 불러줬다. 배우로 대성하라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며 ”요즘 예능프로그램을 하며 새로 얻은 별명이 있다. 바로 아줌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굿닥터’의 주역 주상욱, 주원, 정만식, 김영광이 출연했다.

#주상욱 #반포권상우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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