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숙련기술인 국민스타 3인, 성공 스토리 책자 발간

입력 2013-08-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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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꿈꾸는 청춘, 별이 되다’ 출판

▲'꿈꾸는 청춘 별이되다' 표지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3년 우수숙련기술인 국민스타’ 3인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꿈꾸는 청춘, 별이 되다’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인력공단은 작년부터 학력보다 능력 중심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수숙련기술인 국민스타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술로 성공한 기술인 가운데 3인의 홍보대사를 선정해 성공 스토리를 소개한다.

이번에 발간한 ‘꿈꾸는 청춘, 별이 되다’는 올해 우수숙련기술인 국민스타 홍보대사로 선정된 오서영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이명재 기능한국인, 이대건 대한민국명장 등 3인의 성공 스토리가 담겨 있다. 공단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 발행해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숙련기술인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학생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국 500여개의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와 300여개 훈련기관에 배포한다. 학생들은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자책을 읽어볼 수 있다. 이 밖에 홈페이지(www.skilledkorea.co.kr)를 비롯해 리디북스 등 전자책 서점에서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홍제용 숙련기술장려사업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의 꿈을 키우며 기술로 성공한 이들의 얘기를 전하기 위해 ‘꿈꾸는 청춘 별이 되다’는 제목을 정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만큼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숙련기술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능력만으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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