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점검 완료..."신드라 챔피언은 사용 불가ㆍ상점은 이용 가능"

입력 2013-08-01 14:0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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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점검 완료

리그오브레전드(LOL, 이하 '롤') 점검이 완료됐다.

롤을 제작ㆍ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는 1일 오후 공지를 통해 "금일 오후 12시까지 완료 예정이던 정기 점검이 예정보다 약 39분 정도 연장되었다"며 "현재 접속이 가능한 상태"라고 전했다.

라이엇게임즈는 '롤 점검' 완료 시간이 지연된 이유에 대해 "롤 점검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신드라 챔피언 및 상점 등에서 몇 가지 이슈가 발생,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연장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드라 챔피언은 문제가 해결될 때 까지 당분간 사용할 수 없지만 상점은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앞서 라이엇게임즈는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6시간 동안 서버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롤 점검 시간이 예정된 오후 12시보다 늦어져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롤 점검 완료 소식에 유저들은 "롤 점검, 꼭 결정적인 순간에 하더라" "롤 점검, 너무 잦은 거 아니야?" "롤 점검, 언제 또 할 건가요?" "롤 점검, 짜증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롤은 조만간 115번째 신규 챔피언 루시안을 북미 서버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