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日후쿠시마 원전 수증기, 우리나라엔 영향無”

입력 2013-08-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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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후쿠시마 원전 3호기 원자로건물에서 수증기가 발생한 것과 관련, 현재까지 우리나라에 인공방사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일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전국 14개 지방방사능측정소에서 분석한 대기 중 부유먼지에서 인공방사성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또 전국 122개 무인자동감시망의 실시간 환경방사선 측정결과도 모두 평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원안위는 전국 환경방사선 변동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앞으로 인공방사성물질이 검출되는 등 특이사항이 확인되면 이를 즉시 국민에게 신속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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