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앤지, 유황온천 당진시 정식 승인

입력 2013-08-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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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피에스앤지가 발견한 유황온천이 당진시의 엄격한 행정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수리된 것으로 밝혀져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피에스앤지는 1일 당진시가 올 봄에 피에스앤지 소유지 임야에서 발견한 이 회사의 ‘온천발견신청’을 약 10일간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정식으로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진시의 결정은 이 회사가 발견한 온천에 대한 시장의 진실공방의 네거티브(Negative)를 불식시키는 결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피에스앤지는 과거 경영권 불안정과 실적저조 따른 재무구조 불안요소가 대두됐지만 2012년 신규선임된 경영진의 노력으로 빠르게 경영권 및 재무구조 안정화를 이루고 있다.

난제였던 손익구조의 개선을 위해 지난해 임시주주총회에서 국내외 경기 불안요소를 줄이고자 신규사업인 종합소매유통업 SSM(기업형 슈퍼마켓)사업을 승인 받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로인해 올들어 큰 폭의 외적성장과 실적개선을 실현하고 있다.

피에스앤지 관계자는 “상장사로써 과거에는 부끄러운 모습이 많이 있었지만 현재 진정성과 핵심역량을 갖춘 신규경영진을 필두로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로 정진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시간이 경과 할수록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당진시 시곡동 유황온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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