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페이스북 효과’…모바일게임주, 이틀째 상승

입력 2013-08-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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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주가 페이스북의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 진출 소식에 이틀째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3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일 대비 5.05%(2800원) 상승한 5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이맥스와 게임빌도 각각 2.52%, 2.26% 상승 중이다.

페이스북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게임빌, 위메이드 등 전 세계 중소형 게임업체 10곳과 손잡고 모바일게임 플래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파일럿 프로젝트 기간 중 게임빌은 자체 소셜네트워크게임 ‘트레인시티’를, 위메이드는 ‘윈드러너’를 페이스북을 통해 서비스한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페이스북의 가입자는 11억명으로 라인 2억명, 위챗 4억명 대비 월등히 많다”며 “페이스북은 Active user(활성 사용자)만 8억명이 넘는 만큼 게임 흥행에 대한 파급 효과는 라인보다 높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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