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수, 속도위반 고백 “장인어른 때문이다”

입력 2013-08-0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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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개그맨 변기수가 결혼 전 임신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변기수는 최근 강화도의 한 펜션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자기야’ 녹화에서 속도위반을 하게 된 속사정을 고백했다.

변기수는 지난 11월, 미모의 6살 연하 아내와 결혼했다. 변기수는 “상견례 후 처가에서 첫 1박을 할 때에 장인이 ‘결혼하기로 했으니 한방에서 자게’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처가에서의 첫날밤이 어색했다. 긴장한 탓에 조용히 잠 들었지만 이후 벌어진 장인의 돌발행동 때문에 ‘상견례 베이비’가 탄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변기수에게 결혼 전 아이가 생길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오는 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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