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개봉 첫날 40만 관객 동원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3-08-0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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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왼)-송강호(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설국열차’가 ‘더테러 라이브’보다 먼저 웃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7월 31일 출격한 ‘설국열차’는 41만84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개봉한 ‘더테러 라이브’는 21만58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두 영화는 개봉 첫날부터 60만여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썸머시즌’ 영화계에 흥행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설국열차’와 ‘더테러 라이브’는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420억 대작인 ‘설국열차’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송강호, 크리스 에반스 등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고 ‘더테러 라이브’는 하정우 단독 주연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일일 박스오피스는 11만9753명의 관객이 선택한 ‘터보’였으며 ‘레드: 더 레전드’, ‘개구쟁이 스머프2’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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