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의 전역 후 첫 공식 행사가 연기됐다.
오는 8월 3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비의 공식 팬클럽 팬미팅이 잠정 연기됐다. 이번 팬미팅은 오래 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루어진 자리로 전역 이후 비의 첫 행보로 결정돼 주목받은 바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의 군 전역 이후 첫 공식 활동으로 예정되어있던 팬미팅을 현재 준비 진행 과정 등을 고려하여 연기하게 된 점 팬들께 죄송하게 여긴다”며 “향후 팬미팅 일정은 수 개월 내로 다시 공지할 예정이며 이번 팬 미팅을 기다려주신 국내외 팬 여러분들께 보답이 될 수 있는 좋은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