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복수 2탄..."지금 토하고 싶은 친구가 있는데...네 얼굴 좀 봐야겠다"

입력 2013-07-3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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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복수 2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누나의 복수' 시리즈 2탄이 나와 네티즌의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누나의 복수' 시리즈 후속편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남동생과 누나의 SNS 대화 내용을 캡처한 사진이 들어있다.

게시물 속 사진은 두 사람의 대화는 동생이 "알았다고. 빨리 들어와"라고 거칠게 말하는 부분부터 캡쳐됐다.

누나가 "진짜야. 네 사진 보여주자마자 3명이 토했어"라며 앞서 말한 듯한 멘트를 되풀이 하자 남동생은 기분 나쁜 듯 "알았으니까 올 때 편의점에서 부탄가스 좀 사와"라며 누나의 말을 무시한다.

그러나 누나는 남동생의 무시 멘트에도 아랑곳없이 "ㅋㅋ 내 친구들이랑 같이 갈게. 지금 속이 안좋은 친구가 있는데 토하고 싶대."라며 동생의 약을 올린다.

남동생의 '특별한' 외모를 놀리는 누나의 멘트가 보는이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낸다.

누나의 복수 2탄에 네티즌들은 "누나의 복수, 장난 아니네" "누나의 복수 보니 누나 얼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 "누나의 복수, 동생이 얼마나 못생겼길래" "누나의 복수, 나도 토하고 싶은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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