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와 배우 이수혁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수혁 측이 이를 부인했다.
이수혁의 소속사 싸이더스 관계자는 30일 오후 이투데이에 "두 사람이 교제하는 것이 아니다. 원래 친분이 있는 사이"라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수혁이 개인일정이 있어서 일본에 간 김에 구하라도 일본에 머무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짬을 내서 만난 것 뿐"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구하라와 이수혁은 29일 일본 도쿄의 하라주쿠에 위치한 한 상점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3월 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과 결별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