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이수혁...도쿄에서 시내 데이트?...소속사, "친한 친구사이"

입력 2013-07-30 16:28수정 2013-07-30 16:30

차상엽 기자 sych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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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와 모델 출신의 배우 이수혁이 일본 도쿄에서 만남을 가진 것으로 30일 오후 한 연예 매체가 보도해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29일 오후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거리를 함께 걸으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습은 당시 하라주쿠에 있는 한국 팬들에 의해 목격돼 구하라-이수혁 연인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그룹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두 사람이 만난 것은 맞지만 연인이 아닌 친한 친구 사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했다. 카라는 현재 일본 새 싱글 ‘땡큐 서머 러브’ 홍보차 일본에 머물고 있다. 카라 멤버들은 최근 주연을 맡은 드라마에서 구하라의 상대역이 모델겸 배우 김영광이었다. 이수혁은 김영광과 친한 친구이기 때문에 구하라와 이수혁도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