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터' 임용현 CP, 김소은 섭외이유 "나이에 비해 다양한 경험 많아"

입력 2013-07-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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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N

임용현 CP가 MC섭외 이유를 전했다.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여의도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에서 트렌드 파파라치 ‘글리터’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임용현 CP가 MC로 배우 김소은을 섭외한 계기를 설명했다.

임용현 CP는 “에프엑스의 빅토리아를 먼저 섭외하고, 공동으로 출연할 사람을 물색했다. 그 과정에서 다른 걸그룹의 여성싱어를 거론했으나 비슷한 연령의 여배우는 어떨까 생각했다”며 “김소은과 미팅해보니 나이에 비해서 여러 가지를 많이 해봤더라. 그래서 김소은이 많은 걸 우리한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김소은이 호기심이 많아서 즐겁게 프로그램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때마침 드라마 ‘마의’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고 다양한 에너지를 갖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글리터’는 20~30대 여성을 위한 트렌디 라이프스타일의 팁을 제공하는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패션과 뷰티 정보는 물론 놀이공간 등의 핫 플레이스를 마치 잡지를 넘기는 듯 한 구성으로 소개한다. 프로그램 MC는 에프엑스의 빅토리아와 배우 김소은이 맡는다.

‘글리터’는 남성들에게도 유용한 트렌드 팁과 정보를 제공한다. 연인들을 위한 데이트 코스, 여심을 사로잡을 선물 리스트와 다양한 핫 아이템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트렌드파파라치 ‘글리터’는 KBS W 채널을 비롯해 KBS Drama, KBS Joy 등 KBS N 전 채널에서 오는 8월 2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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