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 은퇴 계획...“은퇴 시기 멀지 않았다”

입력 2013-07-30 11:5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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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은퇴 계획

▲영화 '론 레인저'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조니뎁이 은퇴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조니뎁이 조만간 배우 생활을 접을 것이라고 털어놨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조니뎁은 영화 ‘론 레인저’ 개봉을 앞두고 가진 BBC와의 인터뷰에서 “몇 년 안에 배우 생활을 그만 둘 것”이라고 언급했다.

매체는 또 조니뎁은 “당장 배우를 그만 두지는 않겠지만 은퇴 시기가 그리 멀지는 않았다”며 “예를 들어 당신은 일 년에 말하는 대화의 양이 점점 늘어남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말보다 다른 말들을 더 많이 한다는 것을 자각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니뎁 은퇴 계획을 접한 네티즌은 “조니뎁 은퇴 계획, 조니뎁 아직은 안 돼요” “조니뎁 은퇴 계획, 아직 30년은 하셔야죠” “조니뎁 은퇴 계획, 왠지 은퇴했다가도 맘에 드는 작품 만나면 다시 나올 듯”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