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장산범 캡쳐
지난 29일 네이버 웹툰에서는 ‘2013 전설의 고향 6화-장산범’편이 연재됐다.
장산범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이 하얀털로 덮여 있으며, 뒷다리가 길고 앞다리는 짧아 엎드린 자세로 매우 빠르게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장산범이 울 때 내는 소리는 칠판 긁는 소리 혹은 사람이 비명을 지르는 소리처럼 매우 기분 나쁜 소리가 나는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장산범은 전설에 나오는 동물로만 알려져 있을 뿐 실제하는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6월께 인터넷을 중심으로 부산 해운대구 장산에서 '장산범'을 보았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바 있다.
장산범을 접한 네티즌은 “장산범, 시척살 보다 더 무섭다”,“장산범, 부산에 가면 볼 수 있을까”,“장산범, 상상의 동물이겠지만 그래도 소름이 쫙”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