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원망스러운 ‘홍드로’ 홍수아, “몸 좀 풀어볼까 했는데…”

입력 2013-07-2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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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수아 트위터)

‘홍드로’ 홍수아의 시구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홍수아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맙소사~~변신 완료하구 몸 좀 풀어볼까 했는데, 우천 취소 되었어요ㅠㅠ 오늘 시구는 다음 주로! ㅎㅎ 아쉬움을 뒤로 한채, 홍드로 담주에 만나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홍수아는 민소매 상의와 모자, 몸에 착 달라붙는 팬츠, 그리고 한쪽 손엔 야구 글러브를 끼고 앉아 있다. 우천 때문인지 다소 실망스러운 표정이다. 야구 경기의 시구가 예정됐던 것으로 보인다.

이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오늘 사인 받으려고 늦지 않게 부랴부랴 준비하고 갔는데 우천 취소 됐다는 소식 듣고 야구장 주차장에서 한참을 멍 때리다가 돌아왔어요. 어제 제 꿈에 나와서 같이 야구하는 꿈을 꿀 정도로 기대했었는데…”라며 실망스러운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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