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강소라, 임주환 ‘아신또’ 되돌려

입력 2013-07-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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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강소라가 임주환의 마음을 완전히 돌려놨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정지우 극본ㆍ신윤섭 연출)’ 50회에서는 나도희(강소라)가 공준수(임주환)의 고백을 듣고 그를 다시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민 끝에 준수를 찾아간 도희는 “죗값을 치르고 떠나요”라며 마음을 열었다. 그는 “난 앞으로 공준수 씨를 내 하수 부리듯 부릴 거예요. 죽으라면 죽은 시늉을 하는 게 아니라 진짜 죽어야 해요. 그러니까 올라올 수 있는 만큼 올라와요”라고 맞불을 놨다.

그러자 도희는 “그리고 아신또(아무 일에나 신이 나는 또라이)로 돌아와요. 아마 당신은 예전보다 더 씩씩하게 웃어야 해고 더 영리해져야 해요”라며 준수를 자극했다.

이에 준수는 “뭐든지 할게요. 당신이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갈게요”라며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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