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하석진, 아버지 살해하려던 범인 알고 충격

입력 2013-07-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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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넥스텔레콤)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에 출연 중인 하석진의 행보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하석진은 ‘상어’에서 조해우(손예진 분)의 남편 오준영으로 출연 중이다. 오준영은 지난 회 방송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려 했던 범인이 조상국 회장(이정길 분)임을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

오준영 믿고 의지했던 인물인 조상국 회장에게 당한 배신으로 분노했다. 과거 뺑소니로 동생을 잃었던 아픈 기억이 있는 오준영은 아버지 마저 뺑소니로 잃을 뻔했다. 이에 조상국 회장을 향해 반기를 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종영 2회만을 남기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상어’는 매주 월ㆍ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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