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메디바이오는 팻뱅킹 및 바이오사업의 원할한 진행을 위한 조직은행 설립을 추진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인체유래물은행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를 구성해 설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 중에 조직은행 설립허가가 나올 전망이다.
또 주요대학과 최종협의를 마친 단계에 있어 허가 후 활발한 공동연구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올메디바이오 관계자는 “조직은행 설립으로 지방보관사업(팻뱅킹) 및 지방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줄기세포 화장품 등의 사업영역이 진행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경희대와 공동연구 중인 유전자 맞춤형 줄기세포치료제의 가시적인 성과물도 곧 도출될 전망"이라며 "조직은행 설립이후 부설연구소 설립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