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마켓에 VOD·웹툰 서비스 출시

입력 2013-07-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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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올레마켓’에서 주문형비디오(VOD) 및 웹툰 서비스를 출시했다.

KT는 이를 기념해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워터파크 무료입장권, 비타민 워터, 유모차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 및 ‘웹툰 작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올레마켓 VOD’ 서비스는 올레마켓 애플리케이션에서 ‘더웹툰’, ‘타이치0’ 등 극장 동시개봉작 및 ‘웜바디스’, ‘지.아이.조 2’ 등의 최신영화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향후에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VOD를 선보일 계획이다.

KT는 ‘올레마켓 VOD’ 출시 기념 이벤트로 8월23일까지 올레마켓에서 VOD를 구매한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입장권(8월24일 이용)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결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VOD를 포함한 올레마켓의 모든 콘텐츠는 50%까지 올레클럽 ‘별’을 이용해 할인 받을 수 있다.

‘올레마켓 웹툰’ 이벤트는 8월23일까지 웹툰에 댓글을 등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300명씩 비타민워터를 증정하고, 추가로 주호민 작가의 육아 웹툰인 ‘셋이서 쑥’에 댓글을 남길 경우 추첨을 통해 스토케 유모차(2명)를 제공한다. 댓글은 올레닷컴 ID로 로그인 후 등록할 수 있다.

‘올레마켓 웹툰’ 서비스는 올레마켓의 TOON 메뉴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전용 URL을 통해 아이폰 및 타사고객도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 별도의 가입은 필요 없고 이용 요금 또한 전액 무료다.

아울러 KT는 ‘올레마켓 제1회 웹툰 작가 공모전’을 8월8일부터 9월6일까지 진행한다. 접수는 해당기간 올레닷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심사는 주호민, 윤태호, 박철권 작가가 진행할 예정이며, 당선작 6명에게는 웹툰 제작에 필요한 200만~300만원 상당의 와콤 장비와 함께 올레마켓 웹툰에 연재되는 기회를 부여한다. 심사 결과는 9월16일 발표한다.

KT VirtualGoods기획담당 박효일 상무는 “올레마켓에서 VOD와 웹툰 서비스를 론칭하며 두배의 재미와 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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